황장산(산행지도포함)-2012년 10월 7일~투구봉~문안골

산행일시 : 2012년 10월 7일

산 행  지 : 황장산(작성산)

누 구  와 : 늘봄 부부들 12명

산행코스 : 문안골입구(10:15)~투구봉(12:45)~정상(13:33)~중식(13:05)~감투봉(14:29)~

               황장재(14:47)~문안골반석(15:40)~석문(16:10)~문안골입구(16:30)

산행시간 : 6시간 15분(중식 휴식 포함)

 

산행지도입니다. 클릭 원본입니다.

 

문안골입구 도착-벌재를 지나 방곡삼거리에서 상선암 방향으로 약 700m쯤 가면

단성면 도로표지판 건너편에 버드나무아래 주차하고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입산금지 간판이 나오고 여기서 개울을 건너면 본격적인 들머리

 

 

 

이개울을 건너기 전에 공터(전 탐방안내소자리)에서 좌회하면 문안골 우린 직진하여 계곡을 건너 밭 옆으로 오르면

 

경작을 하지 않는다고 묵밭입니다

 

급경사를를 치고 오릅니다.

 

주(酒)님을 모시고...

 

 

 

한시간쯤 오르다 후미를 기다리며 능선아래로 들어가니 더덕이 꽤 많습니다.

작아도 향이 무척 진하고 오래 묵은것 같네요.

 

능선의 풍경들입니다.

 

 

건너편에 황정산 수리봉입니다.

 

바위사이도 기어 오르고.

 

 

고생이 많습니다.

 

 

 

왼쪽에 도락산과 오른쪽에 황정산입니다.

 

아래 계곡은 상선암 가는 계곡입니다.

 

올라온 능선입니다.

 

뾰족히 솟은 투구봉

 

대간에 위치한 시루봉입니다.

 

 

파란 하늘과 잘어울리는 투구봉

 

 

 

 

계곡건너에 동굴이 보이는데...

 

또 휴식

 

 

 

 

 

저기 투구봉을 올라야 합니다.

 

 

뒤로 월악 영봉이 고개를 내밀고...

 

저 멀리엔 소백산등 대간 마루금입니다.

 

투구봉 오르는 중 에고~~

 

 

 

밑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밋밋한 투구봉은 지나 버렸네요.

 

무시 무시한 단애도 ...

 

색동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이쁜데만 찍었습니다.

 

 

숲속의 암릉이 많네요.

 

 

 

 

 

 

투구봉과 뒤에 도락산

 

 

 

 

 

황장산 정상석

 

 

 

 

정상석을 차지한 산객들 때문에 단체 사진 찍기가 뭐 하네요.

 

 

태풍에 쓰러진 소나무.

 

우회길 버리고 계속 암릉길로...

 

대간길의 대미산입니다.

 

 

 

월악산 방향

 

중앙의 높은 봉우리가 운달산,

 

 

 

요기도 지나갑니다.

 

 

 

오늘 신납니다.

 

 

중앙에 뾰족한 하늘의 기둥인 천주산과 그 오른쪽에 공덕산.

 

 

 

오른쪽 귀퉁이로 보이는 여우목고개

 

 

 

감투봉 정상입니다.

 

 

 

무지막지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황장재네요.

 

 

여유가 있어 보이지요?

 

문안골로 접어듭니다. 낮은 산죽과 숲속길은 만추에는 특별함을 선사할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깨끗한 계곡수, 한 웅큼 마셔 보니 달콤합니다.

 

에고! 이게 흔들렸네요.

 

엄청난 반석입니다.

 

 

 

 

 

보이시죠? 계곡에 붉은 기운이 감돌땐...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작성의 성문입니다.

그래서 작성산이라고도 불리우지요.

 

 

 

 

 

계속되는 문안골입니다.

 

 

 

 

 

이제 다 내려왔네요.

 

발이 시려 오래 담그고 있진 못하겠어요.

 

 

 

 

만추에 불타는 계곡과 암릉을 다시 보고픈 곳입니다.

수리봉 암릉을 함께하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