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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남릉(산행지도)-2011년 5월 15일 총각시절 추억을 더듬어

龍宮 2011. 5. 15. 23:59

 

언제: 2011년 5월 15일

어디: 주흘산 남릉

누구: 권성두, 진수장,엄영래

코스: 털목고개(08:43)~관봉(꼬깔봉)(12:33)~주봉(14:26)~혜국사(15:59)~여궁폭포(16:45)~

        1관문(17:05)~주차장(17:17)

산행시간: 약 8시간 30분(산나물 채취 및 휴식 포함 느림보산행)

             장모님 생신에 왔다가 산악회 산행대신 주흘산을 오르기로 한다.

            총각시절 오른 코스를 따르기로 하는데 30년 가까이나 되었으니 길이나 제데로 찾을수 있을려나?

다행히 산행기가 가끔 오르기는 하지만.... 처제 내외와 3명이 go go

 

 

산행지도입니다(클릭-원본)

 

 

 

아침 문경처가에서 본 주흘산의 능선입니다.

 

문경읍 입구인 털목고개입니다.

 

들머리

 

 

편안하고 푹신한 부담없는 능선길입니다.

 

표시기는 아마도 문경명산 운영자께서 걸어 놓은 것이리라. 오래되서 탈색된듯....

 

처제내외

 

문외한인데도 무척예쁜 꽃이네요.

 

 

소나무 사이로 관봉입니다.

 

 

 

여기도 어려울때의 상흔이 남았네요.

 

멋쟁이 동서

 

소나무에서 뿌리내린 진달래

 

첫번째 전망대에서  뒤라인 왼쪽 운달산 그앞쪽이 성주봉입니다.

첫번째 계곡 지곡리

 

왼쪽은 관봉, 오른쪽은 주흘 정상입니다.

 

당겨본 관봉입니다.

 

당겨본 주흘 정상입니다.

 

 

 

이 진달래 뿌리는 어디에 있는지?

 

 

관봉 바로앞에서 왼쪽으로 우회합니다.

 

 

너덜길도 지나고

 

꽤위험한 급경사의 너덜길입니다.

낙석이 매우 위험합니다.

 

 

 

이제 능선 삼거리입니다.

왼쪽은 1관문 쪽에서 오르는길, 오른쪽 주흘 정상방향입니다.

 

 

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문경읍내 전경입니다.

오른쪽에 백화산입니다. 능선끝 뾰족한 봉우리가 잣발산입니다.

 

하초 마을과 황학산, 백화산등 대간능선입니다.

 

조령산과 신선암봉등 역시 대간 능선입니다.

 

느긋한 처제내외. 뒤로 문경읍내입니다.

 

관봉(꼬깔봉)입니다.

 

 

오늘은 조망거리가 좋지는 않군요.

좋을땐 상주벌판과 삼강나루까지 조망 되는데...

 

 

동편으로는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정상과 대미산 방향입니다.

 

좋지요.

 

 

 

 

긴 능선이 지나온 능선입니다.

 

 

 

 

 

 

 

 

 

근데 무릎이.....

 

 

부봉의 멋진암릉이 설레게 하는군요.

 

주흘 영봉입니다.

 

내 주흘과 뒤로 왼쪽 조령산, 부봉과 그 뒤로 마패봉인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삼거리. 왼쪽은 1관문, 오른쪽 정상방향입니다.

 

여기가 전좌문입니다.

왼쪽 2관문, 오른쪽 지곡리 방향, 직진 정상방향입니다.

 

 

지곡리 방향

 

 

여기도 데크가....

 

 

 

 

정상입니다. 배경은 관봉입니다.

 

 

 

 

운달산과 앞쪽의 성주봉이네요.

 

 

 

 

 

 

 

관봉과 뒤 백화산과 문경읍내

 

 

 

 

 

향긋함이 산나물의 최고인 어수리입니다. 길가... 지나치드군요.

 

대궐터샘입니다.

 

소나무 숲이 멋진 등로입니다.

 

 

 

 

싱그러움이 넘치네요.

 

 

 

 

혜국사입니다.

 

 

작은 소와 담이 계속되는 계곡입니다.

 

 

 

 

 

여궁폭포입니다. 폭포?

가까이 해야만 볼수있는. 그래서 여궁입니다.

 

 

 

 

 

예전엔 여궁폭포 아래는 길이 없는 밀림이였는데...

태초로 돌아가 비밀리에 시원함을 즐기든 장소였답니다.

 

 

 

옛 여궁폭포가는길은 오른쪽입니다.

 

 

 

 

 

 

1관문입니다.

 

멋진 자태의 소나무.

 

 

1관문에서본.

 

 

산행은 끝나고... 뒤에 관봉으로 오르는 암릉 코스입니다. 쩝~ 가고 싶다.

고생한 처제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