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고향용궁에 다녀오면서 예전 기차역을 들린다.
토끼간빵을 사가지고 가자는 마눌의 제의에 따라...
용궁역! 예전에는 서울, 부산행 특급열차도 정차하든 곳인데 지금은 한적한 간이역으로 변하고 말았다.
토끼간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고...
역사내부가 이렇게 바뀌고...
역안으로 발걸음을 들여놓으니...
회룡포를 상징하는 용 조각도 보이고,
어릴때는 승객들로 가득하든 승강장도 썰렁하고...
저기 화물창고에도 농산물과 비료등이 엄청 많이 쌓여 있었는데...
고향동네쪽이다.
대구행 기차를 타기위해 6시도 되지않은 시간에 밥을 먹고 저 철길을 따라 약 2km를
걸어서 여기까지 오든 그 철길이다.
황남빵보다는 달지 않고 맛도 괜찮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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